건강이야기 4

211011 월 한글날 대체공휴일로

3일째 쉬었는데, 아침에 밥 다 먹은 후에 두쪽 남은 매운 양파를 버리기 아까워서 먹었는데, 그게 위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속이 안 좋더니.. 고속도로 내려 오는 길에 토할려고 해서 위험하지만 차안에 구토할 수 없길래 급하게 갓길에 주차해서 구토를 했다. 구토 한 후에도 개운하지는 않았지만, 뒤에 차가 멀리 보일때 비상등 켠채로 2차선으로 들어와서 85km정도로 천천히, 무사히 내려왔다. 집에 와서 1시간 30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속이 비어서 그런지 너무 힘이 없고 배가 고파서 아주 천천히 우유에 빵을 먹었더니 좀 나았다. 그리고, 오후에 목이 말라 물을 천천히 두컵 정도 마셨는데 속이 편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두시간 정도 지난 5시부터 속이 좋아져서 저녁은 죽처럼 끓인 밥을 적당히 먹고 쉬었다...

건강이야기 2021.10.11

210907 화 모더나 2차 접종

1차는 가벼운 근육통이 만 이틀 있었는데, 2차는 어쩔란가 모르겠네..ㅎ 아마도 2차도 별일 없으리라 생각된다^~^ 20210907 (화) 오전 10시에 1차때 맞았던 병원에 가서 2차도 똑 같이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역쉬나 점심 지나서부터 맞은 부위인 왼쪽 어깨에서 통증(근육통)이 시작되었지만, 1차 때 처럼 참을 수 있을 정도였고, 저녁 식사때까지 별 일 없길래 지인에게 자랑하듯이 전 아무렇지 않다고 했는데... 그날 밤!! 쪽잠, 토막잠 이런 걸 날 샜다고도 표현 할 수 있으려나?? 계속적인 쪽잠, 토막잠으로 인해 밤이 이렇게 긴 줄 몰랐다. 한 세시쯤 됐으려니 했는데, 이제사 1시.. 지금부터 열심히 자 보자 하고 마음 먹고 잤는데도 불구하고, 2~30분 자고 나서 깨고, 또 자고, 또 깨고를 ..

건강이야기 2021.09.07

201219 토 달리기 2km를 했는데, 기록이 12분04초 나왔다.

1km구간 기록이 6분07초, 2km구간 기록이 5분57초 나왔다. 올해 9월 중순경에 1km를 뛰었을때 5분52초 나왔는데, 2km 뛴 기록이 12분04초라면 내 나이 50대 중반의 기록으로는 아주 흡족한 기록이다. 앞으로도 출근길에 가볍게 뛰는 걸 해줘서 호흡조절을 연습해 두고, 몸무게 관리도 잘 해야겠다. (최근 몸무게는 62kg로 9월 중순보다 1kg더 올랐다.)

건강이야기 2020.12.19

200912 토욜 오랫만에 1km 달리기를 하다

여름철이 지나서 이제 달리기 해도 힘들지 않겠다 싶어서 가볍게 1km를 뛰어봤는데, , 웬걸^@^ 생각보다 좋은 기록에 깜놀했다. 전엔 보통 1km 기록이 6분에서 6분20초 정도였는데, 오늘은 5분52초!!! 현재 나이 57세로는 출중한 기록이라고 나름 자부한다ㅋ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 기록분석을 안 할 수가 없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중거리라서 장거리인 3~5km때의 체력안배를 안한 이유도있고, 최근에 속이 안 좋아서(맵게 먹어서 반 설사를 1주일정도함) 몸무게가 62에서 61로 1kg정도 빠진 원인도 한몫 한것 같다. 확실히 체중이 감량되면 호흡이 거칠어지지 않더라고.. 암튼 앞으로 한달에 한번 이상은 달리기를 해보자~

건강이야기 20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