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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9 토 달리기 2km를 했는데, 기록이 12분04초 나왔다.

1km구간 기록이 6분07초, 2km구간 기록이 5분57초 나왔다. 올해 9월 중순경에 1km를 뛰었을때 5분52초 나왔는데, 2km 뛴 기록이 12분04초라면 내 나이 50대 중반의 기록으로는 아주 흡족한 기록이다. 앞으로도 출근길에 가볍게 뛰는 걸 해줘서 호흡조절을 연습해 두고, 몸무게 관리도 잘 해야겠다. (최근 몸무게는 62kg로 9월 중순보다 1kg더 올랐다.)

건강이야기 2020.12.19

2017년부터 3년간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새 전화로 바꾸고, 오늘 망치로 파기했다.

새로운 휴대전화가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1주동안 옮길 자료를 다 옮기고, 2주만에 파기했다. 다들 그렇겠지만 50대 직장인이 3년정도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내것과 가족의 각종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다른 사람의 정보도 업무상 또는 알게 모르게 내 휴대전화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나는 분명 그걸 삭제 했더라도 휴대전화를 제대로 피기하지 않고 버리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서 포렌식 방법으로 복원하면 저장된 전화번호, 통화기록, 메시지, 사진, 동영상, 심지어 카톡 내용까지 다 볼 수 있다는 것을 예전의 내 경험으로 알고 있다. 물론 어떤 분은 유심칩을 빼면 괜찮다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어떤 분은 메모리칩을 빼면 괜찮다고 하지만.. 난 자료를 다 옮겼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을 ..

200912 토욜 오랫만에 1km 달리기를 하다

여름철이 지나서 이제 달리기 해도 힘들지 않겠다 싶어서 가볍게 1km를 뛰어봤는데, , 웬걸^@^ 생각보다 좋은 기록에 깜놀했다. 전엔 보통 1km 기록이 6분에서 6분20초 정도였는데, 오늘은 5분52초!!! 현재 나이 57세로는 출중한 기록이라고 나름 자부한다ㅋ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 기록분석을 안 할 수가 없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중거리라서 장거리인 3~5km때의 체력안배를 안한 이유도있고, 최근에 속이 안 좋아서(맵게 먹어서 반 설사를 1주일정도함) 몸무게가 62에서 61로 1kg정도 빠진 원인도 한몫 한것 같다. 확실히 체중이 감량되면 호흡이 거칠어지지 않더라고.. 암튼 앞으로 한달에 한번 이상은 달리기를 해보자~

건강이야기 20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