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곳 72

오늘 낮 12시쯤 홍도우체국 전경(안개비가 내리다가 잠시 멎었다.)

태극기와 체신기를 걷을까 했는데, 그래도 의미있는 대한민국 국기를 태풍 무섭다고 걷을 수는 없어서 그대로 놔뒀다.(예비분이 없다면 모를까?) 우리 우체국은 이 정도 태풍엔 무사하리라 믿는다. 우측 탑처럼 보이는 것은 홍도남부교회 종탑(사진 촬영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도센터 건물위), 아래 ..

홍도의 자연엔 농약이 없어서 각종 씨앗을 뿌리면 뿌린대로 걷을 수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갖은 정성, 노력이 필요하지만... 제일 처음 구덩이를 판 모습 풀을 헤치고 구덩이를 세 군데 팠다. 그 중 한 군데 구덩이에 넣기 전 호박씨앗(아랫집 할머니한테 말씀드리니 바로 주셔서 4월30일에 파종했다.) 제일 잘 자란 구덩이, 나중에 10개의 싹이 더 돋았다. 거름 대신 먹고 버..

홍도 식물(출처 http://www.hongdoro.com (설명은여기저기조회하여적음)

털머위 (말곰취라고도 함) : 주로 남해안 쪽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로 국화과에 속한다. 갯쑥부쟁이 : "갯"이 들어가는 말은 대부분 바닷가에 있다는 것으로 여러해살이 풀(국화과),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까마중 : 가지과의 한해살이 풀, 6~10월에 꽃이 핀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

보리밥나무-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의 상록 덩굴식물

주로 바닷가에서 많이 자란다. 작은가지에 은백색 및 연한 갈색 비늘털[鱗毛]이 있고,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길게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달걀 모양에서 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이 잎자루와 더불어 은백색 비늘털로 덮였다가 앞면의 것은 떨어진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