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중지사유는 우체국 위탁집배원의 파업 때문이며
우체국 위탁집배원은 2019년에 우체국 우정노조 조합원이 집배원 증원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벌일 때
노사간의 합의로 택배 배달 경험이 있는 일반인을 계약직으로으로 채용해서 고용된 민간 소포 배달원이다.
이 노사간의 합의가 정규직 집배원을 증원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일반인을 채용, 채용 뒤 이들이 민노총에 가입함으로써 해년마다 파업하겠다 하면서 요구조건을 내 걸고 있다.
파업사유는 재계약서에 사측이 주장하는 내용이 위탁배달원에게 불리하다는 것과 임금을 10% 올려 달라는 것.
사측이 요구하는 계약사항을 들어주지 못 한다면 그에 따라 재 교섭을 진행해야 할텐데...
파업으로 치달으니 이건 우체국의 신뢰성 높은 소포배달이 타격을 입을 것이 분명하다.
현재 위탁배달원은 1인당 우체국소포 1건당 1,250원(민간택배직원은 900원 내외)를 받는 걸로 알고 있다.
이것을 하루에 190개까지 배달하니 하루 수입은 237,500원이고, 한달 25일 근무시 5,937,500원이다.
차량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제공해 주니 일반 택배사 직원들보다 더 좋은 조건이다.
지나간 일이지만, 2019년에 노사간 합의(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시 위탁집배원 1,500명을 증원하지 말고, 인사혁신처와 조율하여 우체국 정규집배원 500명만 증원했어도 별 탈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위탁배달원 증원은 민간인을 민간인 신분 그대로 소포배달업무를 하도록 하므로 인사혁신처 소관사항이 아님)
아무튼 내일 6월17일 금요일은 전국 우체국이 신선식품인 냉동, 냉장우편물을 접수 받지 않으니 이 점 양지하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우체국 창구에 가서 접수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